대전시에 따르면 3일 확진 판정을 받은 2734번, 2753번 확진자는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고, 2751번 확진자는 2353번 확진자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19명의 확진자 중 16명이 해외 입국자의 가족인 2460번 확진자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2460번 확진자와 관련된 최초 확진자는 당초 해외 입국자로 판명됐고, 유성구 교회와도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대전에서는 3일 하루 동안 총 3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지역 내 집단 감염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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