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중산층 비중 70%까지 올리겠다"… 주식 발전 좌담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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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중산층 비중 70%까지 올리겠다"… 주식 발전 좌담회 참석

  • 승인 2021-07-02 09:37
  • 이현제 기자이현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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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대전 포럼에 참석한 이낙연 전 대표. 중도일보 DB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주식시장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좌담회에 참석해 경제 발전 모델을 제시한다.

2일 이 전 대표는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센터에서 홍성국 의원(민주당·세종시갑)이 주최한 '중산층 경제의 징검다리, 주식시장 발전 좌담회'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주식시장 전문가와 투자자로부터 현장 목소리를 듣고 기업 자금조달, 투자확대 등을 활용한 경제성장까지 다양한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좌담회에는 김영익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교수,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대표,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원 펀드&연금실 선임연구위원이 참석하고, 한국 주식시장 저평가(코리아 디스카운트) 현상 완화, 장기 간접투자 확대, 퇴직연금을 통한 주식투자 확대, 개인투자자 보호, 청년세대 자산형성 방안 등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이낙연 전 대표는 "현재 57%에 불과한 대한민국 중산층 비중을 70%까지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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