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에 따르면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2681번, 2688번 확진자는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고, 2687번, 2689번 확진자는 각각 서울 은평구, 대구 지역의 확진자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13명의 확진자 중 3명이 00고교와 연관된 것으로 확인됐다.
2680번 확진자는 00고교와 관련된 266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해당 학교의 학생으로 나타났고, 2690번, 2691번 확진자도 00고교의 학생이다.
이에 따라 해당 고교의 누적 확진자는 총 4명으로 늘어났다.
노래방 관련 확진자도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2685번 확진자는 유성구 노래방과 연관된 2677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나타났고, 2686번 확진자는 서구 노래방과 관련된 2641번 확진자와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유성구, 서구 노래방과 관련된 누적 확진자는 각각 12명, 31명으로 늘어났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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