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소방서는 1일 오후 풍수해 피해를 대비해 관내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관서장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홍도 과선교 지하차도, 대동천과 같은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해 배수시설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집중호우 발생 시 대책 마련과 유관 기관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자연재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점검이다.
대전동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다가오는 장마철 수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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