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확진자는 10대 고등학생이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상태로 확진돼 밀접과 단순 접촉자 40여 명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있다.
노래방 관련 지표확진자인 2600 관련은 3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30명으로 늘었다.
2595 관련 누적자는 3명 추가돼 11명으로 집계됐다.
1일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 561번(30대) 확진자는 지난 25일 증상이 발현됐으며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직 감염 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562번(40대) 확진자는 대전 2635.2658(지인)접촉자로 무증상 상태에서 양성 결과가 나왔다. 563번(10대) 확진자는 10대로 지난달 30일 증상을 느껴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564번(30대)과 565번(50대) 확진자는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는데 564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며, 565번은 천안 1378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다.
이로써 세종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일 오전 10시 기준 565명이다.
백신 접종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1차 9명, 2차 240명이 추가로 접종을 마치면서 누적 1차 7만8421명, 2차 2만5504명이 됐다. 백신 이상반응은 이날 5건 추가돼 누적 651건이다.
충남에서는 1일 오후 3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1명이 발생하며, 누적 확진자 수는 3840명이 됐다. 발생 지역은 천안 10명, 아산 6명, 당진 3명, 계룡 1명, 홍성 1명으로, 서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두드러졌다.
백신 접종 현황으로는 5940명(1.2차 합산)에게 투여해 누적 접종자 수는 93만6599명이 됐으며, 접종률은 1차 86%, 2차 30.5%를 기록했다. 이상 반응 신고는 63건이 접수됐으며, 누적 신고 건수는 4333건으로 집계됐다.
충북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3명이 추가돼 누계 3313명이다.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45명, 백신 완료 및 얀센 신규 접종자는 1672명이다.
이해미·세종=이상문·내포=김흥수·충북=오상우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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