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은 지난해 12월 비정형데이터 헬스케어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사업 대상자로 인피니트헬스케어를 선정하고 데이터 통합 및 활용을 위한 하드웨어와 솔루션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서버 및 스토리지와 같은 하드웨어 설치와 진료과별 데이터를 통합하는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진료과별 솔루션 연동, 사용자 교육 등 해당 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지원했다.
윤환중 원장은 "의료데이터를 만들고 통합, 저장, 관리, 분석, 활용에 이르는 시스템을 구축해 활용할 수 있는 길을 확보했다"라며 "정밀의료, 인공지능 연구 등 의료 데이터의 선순환을 기반으로 세계적 수준의 데이터 사이언스 대표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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