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노래방 지표 확진자인 2600을 통해서 7명이 추가 됐다. 손님 2명과 종사자 3명, N차 감염이 2명으로 누적 18명으로 늘었다.
2627과 2628, 2631의 감염경로는 확인 중에 있고, 충남 논산 확진자 관련자도 1명 추가됐다.
세종에서는 유성 교회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나오는 등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됐다.
29일 세종시에 따르면 555번 확진자(40대)는 대전 유성구 소재 교회 관련 확진자인 세종 53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3일부터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았다.
556번 확진자(30대)는 지난 21일 대전 유성구 식당을 방문했는데 이때 대전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다. 유성구의 안내를 받고 28일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 557번 확진자(40대)는 지난 27일 감기 증상을 보여 병원을 찾아 검사 권유를 받아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로써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29일 오전 10시 기준 557명이 됐다.
충남에서는 29일 오후 3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이 발생하며, 누적 확진자 수는 3800명이 됐다. 지역별로 천안 2명, 논산 2명이다.
백신 접종 현황으로 이날 7277명(1.2차 합산)에게 투여해 누적 접종자 수는 92만2545명이 됐으며, 접종률은 1차 86%, 2차 28.8%를 기록했다. 이상 반응 신고는 48건이 접수됐으며, 누적 신고 건수는 4230건으로 집계됐다.
충북에서는 29일 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3305명으로 확인됐다. 백신 1차는 423명, 백신 접종 완료자와 얀센 접종자는 4742명이다.
이해미·세종=이상문·내포=김흥수·충북=오상우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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