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성희 기자, 중도일보 DB |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내일까지 충남내륙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 일부 지역엔 우박이 떨어져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국지적으로 짧은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되는 곳엔 하천과 계곡물 수위가 급격히 상승할 수 있다. 하늘이 갑자기 어두컴컴해지거나, 먼 곳에서 천둥소리가 들리면 하천과 계곡을 멀리하고,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하다.
낮 기온은 모레까지 30도 내외가 되겠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오늘 하늘은 가끔 구름많고, 오전부터 저녁 사이 충남권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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