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는 이날만 총 1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충청권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2601번, 2602번, 2613~2615번 등 총 5명의 확진자는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고, 2603번 확진자는 서울 확진자와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2604번은 2601번의 가족으로 나타났고, 2606번과 2612번 확진자는 각각 2460번, 2483번 확진자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해당 확진자의 최초 확진자는 교회와 관련된 2447번 확진자와 연관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2605번, 2608번~2611번은 전부 노래방과 관련된 2600번 확진자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에서는 주말사이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세종시는 이날 추가 확산이 발생하지 않았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25일 2명, 26일 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추가 확산이 우려됐지만, 이날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것. 누적 확진자 수는 554명을 유지했다.
이어 충남에서는 28일 오후 3시 현재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9명이 발생하며, 누적 확진자 수 3793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천안 8명, 아산 1명이다.
대전에서는 이날 1차 접종만 2027명 추가 진행해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총 40만 7648명으로 늘어났고, 2차 접종까지 총 2584명이 추가 접종을 진행해 누적 접종 완료자는 총 12만 8266명으로 집계됐다.
세종에서의 백신 접종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1차 33명, 2차 144명이 추가로 접종을 마치면서 누적 1차 7만8251명, 2차 2만4495명이 됐다. 백신 이상반응은 이날 14건 추가돼 누적 626건이다.
충남의 백신 접종 현황으로 이날 5485명(1.2차 합산)에게 투여해 누적 접종자 수는 91만 4409명이 됐으며, 접종률은 1차 86%, 2차 27.9%로 나타났다. 이상 반응 신고는 69건이 접수됐으며, 누적 신고 건수는 4128건으로 집계됐다.
이어 충북에서는 이날 백신 1차 신규 인원은 228명, 누계 50만1806명이었으며, 2차까지 맞은 백신 완료자는 신규 5096명, 누계 16만2222명으로 집계됐다. 신가람·세종=이상문·내포=방원기·충북=오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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