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장이 대회장을 역임하고 고용노동부 주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전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폴리텍Ⅳ대학 대전캠퍼스와 대한제과제빵학원에서 열린다. 다만 코로나 19로 개회식과 폐회식을 생략한다.
이번 대회에는 정규직종으로 가구제작 등 15개 직종 101명, 시범직종으로 제과제빵 등 5개 직종 45명, 레저 및 생활기술직종으로 그림 직종에 26명 등 모두 172명이 참가한다.
부상으로는 정규직종의 경우 금상 50만 원, 은상 30만 원, 동상 20만 원이, 시범직종 및 레저·생활기술 직종의 경우 금상 30만 원, 은상 20만 원, 동상 10만 원의 상금을 각각 수여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 19로 여러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인내와 용기로 도전하는 장애인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우수 기능 장애인이 많이 발굴되고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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