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를 통한 감염 사례다. 유성구 지역 교회는 7명이 추가돼 누적 60명이다. 2492번 확진자는 22일 지역 접촉자였으나, 심층조사결과 교인으로 분류돼 확진자가 1명이 더 추가됐다. 이로 인해 교인 54명, 선교회 3명, N차 감염은 3명이다.
2431 관련 금일 2명 추가돼 누적 21명이다. 2453 관련자는 3명 추가 누적 8명이다.
이날 백신 접종자는 1차는 2241명이다. 얀센은 접종자는 41명이다. 2차는 3333명이다.
23일 시에 따르면 534.535.536.537.541번 확진자는 대전 유성구 소재 교회 집단감염 관련으로 전날 검사에서 확진됐다. 534번 확진자(10대)는 유성구 소재 교회 집단감염과 연관된 세종 531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535(20대).536(50대).537(50대)번 확진자는 동거 가족으로 유성구 소재 교회 집단감염과 관련 있는 대전 2460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541번 확진자(50대)도 대전246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무증상 상태였다. 538번 확진자(40대)는 해외 입국자로 지난 17일 입국 당시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지만,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539(30대).540(10대 미만)번 확진자는 세종 518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세종 518번 확진자는 대전 240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6일 확진됐다.
세종 534번 확진자가 다니는 초등학교는 24일까지 등교 중지됐다. 같은 반, 방과후 수업, 접촉 교사 등 총 60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이로써 세종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23일 10시 기준 541명이 됐다.
백신 접종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1차 155명, 2차 203명이 추가로 접종을 마치면서 누적 1차 7만6945명, 2차 2만3715명이 됐다. 백신 이상반응은 이날 14건 추가돼 누적 559건이다.
충남에서는 23일 오후 3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명이 발생하며, 누적 확진자 수 3740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천안 2명, 보령.아산.당진 각 1명이다.
백신 접종 현황으로 이날 7038명(1.2차 합산)에게 투여해 누적 접종자 수는 89만 4337명이 됐으며, 접종률은 1차 86.1%, 2차 26.6%로 나타났다. 이상 반응 신고는 55건이 접수됐으며, 누적 신고 건수는 3770건으로 집계됐다.
충북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4명이고, 누적 3265명이다. 백신 1차 신규 859명, 백신 완료자와 얀센 접종자는 4434명이다.
이해미·세종=이상문·내포=방원기·충북=오상우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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