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식품외식산업 대학생 논문경진대회 홍보물 |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식품외식산업정보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활용해 제품개발 연구나 식품 외식산업 발전 등을 주제로 논문을 작성하면 된다.
논문 접수는 오는 8월 2일부터 31일까지이며, 심사를 통해 10여 편의 우수논문을 선정한다.
최우수상에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을, 우수상 3편과 장려상 6편은 aT 사장상과 상금 각 200·100만 원을 준다.
최우수과 우수상을 받은 대학생에게는 2022년 aT 청년인턴 지원 시 서류전형 가점 혜택을 주며, 수상작은 우수 논문집으로 제작해 식품외식산업의 우수 인재를 알리는 데 활용할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이호인 강원대학교 학생 외 3명이 '바이오 플라스틱 포장 간편식에 대한 소비자 지불의사 분석'을 주제로 한 논문으로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받았다.
백태근 aT 식품진흥처장은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식품외식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을 기대한다"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참가자들이 식품외식 분야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식품외식산업정보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식품기획정보부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2011년부터 경기 동향이나 미래 경기를 파악하기 위한 외식산업경기 전망지수를 발표한다. 경기를 판단하고 예측해 적절한 경기 기조를 수립하기 위한 정책으로 표본추출한 외식업체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경기가 호전되고 있는지 악화하고 있는지를 파악한다.
외식산업 이해관계자들에게 유용하고 시의적절한 정보를 정기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외식산업경기전망지수의 목적이며, 미국에서는 미국레스토랑협회(NRA)가 정기적으로 외식업경기지수(RPI)를 발표하고 있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