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에 따르면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11명의 확진자 중 8명이 유성구 소재의 00교회와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에서도 2473번, 2475번, 2481~2483번 확진자 등 5명의 확진자는 00교회를 방문한 2450번 확진자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2450번 확진자와 관련된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으로 늘어났다.
이어 2476~2479번의 총 3명의 확진자는 전부 00교회 교인으로 확인됐고, 같은 교회 교인인 2460번 확진자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해당 소재 교회의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8명으로 늘어났다.
2474번 확진자는 해외입국자로 나타났고, 2479번 확진자는 2453번 확진자와 관련됐으며, 2480번 확진자는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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