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18시 기준으로 대전에서는 2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는 2431 확진자 관련 3명, 2447 확진자 관련 가족 8명 늘어 총 누적 9명으로 나타났다.
2453~2454 확진자는 충남대병원 입원자 보호자로 사전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
2455~2456은 2434 확진자 관련자로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2457과 2458, 2459는 최초 2431 확진자로부터 감염됐고, 2451 확진자와 저녁 모임을 하던 중 감염됐다.
2460~2467까지는 2447 해외입국자 관련자다. 자녀 7명 중 6명이 확진됐다. 자녀들은 모두 홈스쿨을 해서 관련 학교는 없다.
2468은 대구 확진자 관련자, 2469는 2454의 배우자로 감염 경로를 찾고 있다. 2470도 감염 경로를 알 수 없고, 2471은 2426 관련자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2472는 2449의 자녀로 감염경로를 역학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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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시에 따르면 526번 확진자는 40대로 지난 19일 확진된 524번 배우자다. 524번은 지난 17일 발현돼 검사를 받아 확진됐지만, 아직까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527번 확진자는 40대로 지난 18일부터 증상이 발현됐다. 최근 확진자가 나온 세종시문화재단은 오는 23일 열릴 예정이던 '여민락콘서트'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20일 오후 6시 기준 1차 7만6212건, 2차 2만3023건이다.
충남에서는 21일 오후 3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이 발생하며, 누적 확진자 수 3717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천안, 아산, 부여 각각 1명이다.
백신 접종 현황으로 이날 6724명(1.2차 합산)에게 투여해 누적 접종자 수는 87만6339명이 됐으며, 접종률은 1차 85.7%, 2차 25.0%로 나타났다. 이상 반응 신고는 151건이 접수됐으며, 누적 신고 건수는 3496건으로 집계됐다.
충북에서는 21일 오후 코로나 신규 8명 늘어 누적 3243명이 됐다.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642명, 백신 완료자와 얀센 접종자는 5282명이다.
이해미·세종=이상문·내포=김흥수·충북=오상우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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