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교육비서관에 前세종시 부교육감 이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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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교육비서관에 前세종시 부교육감 이승복

文대통령 비서관급 3명 인사
정무 김한규 청년 25세 박성민

  • 승인 2021-06-21 11:52
  • 수정 2021-06-21 12:08
  • 강제일 기자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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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한규 청와대 정무비서관 박성민 청년비서관 이승복 교육비서관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청와대 교육비서관에 세종시교육청 부교육감을 지낸 이승복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을 발탁했다.

또 정무비서관에 김한규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청년비서관에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각각 내정했다.

이 교육비서관은 전주 영생고 출신으로 연세대 교육학과를 나왔다. 행시(35회)를 거쳐 공직에 입문했으며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대변인·대학지원관·정책기획관 등을 거쳤다.

제주 대기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김 정무비서관은 사법시험(41회) 출신으로, 민주당 법률대변인을 지낸 바 있다. 지난해 총선에선 서울 강남병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이력도 있다.



박 청년비서관은 1996년생으로 올해 25세다. 경기 죽전고를 나와 현재 고려대 국문과에 재학중이다. 민주당 청년대변인·청년 태스크포스(TF) 단장·최고위원·청년미래연석회의 공동의장 등을 거쳤다.
서울=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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