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에 따르면 17일 확진 판정을 받은 2418번~2420번 확진자는 현재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로 역학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어 2421번 확진자는 학원 수강생인 2373번 확진자의 부모인 것으로 나타나 해당 학원과 관련된 누적 확진자 수는 총 41명으로 늘어났다.
2422번 확진자는 2204번 확진자와 관련됐는데, 해당 확진자의 최초 연관 확진자는 00라이브 카페와 연관된 것으로 나타나 00라이브카페의 누적 확진자도 45명으로 확인됐다. 또 2423번 확진자는 2412번 확진자와 관련됐는데, 2412번 확진자가 다니는 어린이집의 원장으로 나타났으며, 2424번 확진자는 서울 강남의 2896번 확진자의 친구로 나타나 다른 지역 접촉자도 이어지고 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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