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확진자는 아랍에미리트에서 해외입국자 1명과 서울 강남 확진자 관련자,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1명이다.
대전 2402 확진자를 통해 감염된 미취학아동 확진자가 1명 있고, 대덕구 학원발 감염을 통해 N차 감염자가 1명 늘어 40명이 됐다.
한편 대전시가 대덕구 학원 환경 검체 결과에서는 에어컨 필터와 교탁, 환풍구, 안내데스크와 공기청정기 등 총 6건이 확인됐다.
대전 지역 백신 접종은 얀센 2338명, 1차 접종자 1만1053명, 2차 완료자는 278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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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시에 따르면 대전 2402번 확진자의 직장동료인 30대가 무증상 상태에서 전날 확진됐다. 세종 511번 확진자의 가족인 40대도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17일 정오 기준 세종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519명이 됐다.
백신 접종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1차 2006명, 2차 279명이 추가로 접종을 마치면서 누적 1차 7만713명, 2차 2만1350명이 됐다. 백신 이상반응은 이날 23건 추가돼 누적 416건이다.
충남에서는 17일 오후 3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이 발생하며, 누적 확진자 수 3681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천안 3명, 아산 2명, 서산 2명이다.
백신 접종 현황으로 이날 1만7916명(1.2차 합산)에게 투여해 누적 접종자 수는 82만2758명이 됐으며, 접종률은 1차 79.4%, 2차 22.9%로 나타났다. 이상 반응 신고는 101건이 접수됐으며, 누적 신고 건수는 2918건으로 집계됐다.
충북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8명 발생하면서 누적 3205명이 됐다.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1만1180명, 2차 완료자와 얀센 접종자는 3345명이다.
이해미·세종=이상문·내포=김흥수·충북=오상우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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