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온라인몰에서는 오는 20일까지 '안녕인사동'복합문화쇼핑몰에 입점한 12개 브랜드 제품을 선보인다. |
'안녕인사동'은 일상의 재미와 여유를 제공하는 이른바 '할매니얼'로 부상하며 젊은 세대들 사이 인기가 높은 장소로 인식되고 있다.
'할매니얼'은 할머니와 밀레니얼이 합쳐진 신조어로 복고 문화를 좋아하는 2030 세대를 뜻한다.
안녕인사동 쇼핑몰 1층에는
이번 프로젝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직접 방문을 꺼리는 소비자를 위해 롯데백화점의 대표 온라인 플랫폼인 '롯데백화점몰'과 '안녕인사동'이 공동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브랜드로는 자연 친화 소재로 한 100% 핸드메이드 제품을 판매하는 '최창남메이드'를 비롯해 '한국민속촌', '메이크브릭' 등 개성 있고 특색 있는 제품을 만날 수 있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인사동 굿즈 세트'를, 50명에게는 '컬러풀뮤지엄 티켓'을, 안녕인사동 브랜드 10% 할인쿠폰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백화점앱(AP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안녕인사동 복합 문화 쇼핑몰 지하 1층 센트럴 뮤지엄에서는 이달 말까지 '2021 딜라이트 서울' 미디어 아트 전시를 진행한다. 서울의 이미지를 재해석·재구성한 이번 전시는 '시작', '12지신의 숲', '환영', '서울', '맛', '글', '설화', '거리, 은유', '서울이야기', '무늬와 색', '우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한 전시를 선보인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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