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시 기준으로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이 가운데 학원발은 10명으로 수강생 1명, 가족과 N차 감염이 9명으로 확인됐다.
이날 백신 접종은 1차 1만1807명이고, 얀센은 4749명, 2차 접종 완료자는 735명이다.
세종에서는 기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16일 정오 기준)는 517명으로 늘었다.
16일 세종시에 따르면 514번 확진자(50대)는 지난 14일 확진된 세종 513번과 접촉했으며 자가격리 중 전날 확진됐다.
515번 확진자(30대)는 486번의 가족으로 무증상을 보인 가운데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정 판정을 받았다.
외국인인 516번 확진자(40대)는 청주 1319번과 관내 이슬람센터 동선이 겹쳐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517번 확진자(60대)는 전날 증상이 나타났으며 용인 3093번과 동선(목욕탕)이 겹쳐 검사해 확진됐다.
백신 접종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1차 3096명, 2차 80명이 추가로 접종을 마치면서 누적 1차 6만8473명, 2차 1만9502명이 됐다. 백신 이상반응은 이날 16건 추가돼 누적 382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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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백신 접종 현황으로 이날 2만7206명(1.2차 합산)에게 투여해 누적 접종자 수는 79만5666명이 됐으며, 접종률은 1차 78.1%, 2차 22.3%로 나타났다. 이상 반응 신고는 67건이 접수됐으며, 누적 신고 건수는 2751건으로 집계됐다.
충북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명 발생했다.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1만2855명, 백신 완료자(2차·얀센)는 7214명이다.
이해미·세종=이상문·내포=김흥수·충북=오상우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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