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법인 감리교학원 신임 이사장에 유영완 천안 하늘 중앙교회 목사 선임

임기는 17일부터 2025년까지

목원대 법인 감리교학원 유영완 신임 이사장.

목원대 학교법인 감리교학원 신임 이사장으로 유영완 충남 천안 하늘중앙교회 담임목사가 선임됐다.

16일 목원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본부 도익서홀에서 이사회를 열고 제28대 이사장으로 유영완 신임 이사장 선임을 마쳤다. 이사장의 임기는 17일부터 2025년 5월 24일까지다.

유영완 신임 이사장은 목원대학교 신학과와 서울감리교 신학대학교 선교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Oral Roberts University에서 박사과정을 했다.

또 충청연회 제10대 감독을 역임했고, 현재는 천안시 천사운동본부 본부장, 천안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운영위원장, 천안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장, 충남 외국인근로자 쉼터 운영위원장, CTS 중부방송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목원대는 진리·사랑·봉사의 교훈을 바탕으로 심오한 학술이론과 그 응용 방법을 교수하고 연구함으로써 국가와 인류사회에 공헌할 인재의 양성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미래사회에 창조적으로 적응하는 전문인을 양성하고, 고도정보화 시대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능력과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조성과 지적능력을 갖추는 데 힘쓴다.
조훈희 기자 chh7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