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에 따르면 15일 확진 판정을 받은 2386번 확진자는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 2387번~2393번 7명의 확진자 중 2388번 확진자만 청주 1178번 확진자와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고, 나머지는 전부 00학원 수강생이나, 지인 등 학원 관련 N차 감염자로 확인됐다.
이어 2390번과 23921번 확진자는 수강생으로 나타났고, 2391번 확진자는 학원 수강생인 2383번 확진자의 동생으로 확인됐다.
이어 2393번 확진자도 수강생인 2375번 확진자의 사촌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16일 오전 9시 기준) 00학원 누적 확진자는 학원 내 직접 확진자 20명 (수강생 16명, 교직원 4명), 가족이나 N차 감염자가 8명으로 총 28명으로 늘어나고 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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