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인 경우 언어의 장벽, 문화의 차이 등에서 겪는 불편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5년~7년차인 부부는 결혼생활의 평범함이 지루함으로 바뀌면서 위기를 접하게 되는 갱년기와도 같다. 이러한 부부들을 대상으로 부부성교육, 놀이를 통한 소통교육, 부부감정 알아보기, 리마인드 웨딩케이크 만들기 등 활동을 통해 서로에 대하여 생각하고 표현하고 어루만져주는 계기가 되었다.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임향이 센터장은 “부부가 서로 사랑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자녀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나아가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갈 수 있다”며 4주간의 부부 행복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한 부부들을 격려하였다.
/왕꾸이영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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