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와 함께 "Shall we dance!"프로그램 운영 모습 |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류순희)는 지난달 6일 부부스포츠댄스 'Shall we dance!'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9년부터 3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스포츠댄스를 통해 배우자와의 자연스러운 스킨십과 취미생활 공유로 부부관계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센터에서는 어린 자녀를 둔 부부들도 댄스수업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아이돌봄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댄스교실은 다양한 연령대와 국적을 가진 부부들이 참여하고 있어 여러 형태의 부부가 소통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있다.
부부 스포츠댄스 프로그램 참여자 최OO씨(46)는 "스포츠 댄스를 처음 접해보는 거라 아직 낯설기도 하고 어렵지만 아내와 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명예기자단 홍서현(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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