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이 대우산업개발 박승준 부회장으로부터 마스크 10만장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
이날 기탁식에는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박승준 대우산업개발 부회장이 참석했다. 기탁 받은 마스크는 대전 소년체전·전국체전을 준비 중인 전문체육선수 및 생활체육동호인 등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탁 받은 소중한 마스크를 우리시 체육인들에게 잘 전달하고 대전시체육회도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계속해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산업개발과 계열사인 DW바이오는 지난해부터 '에어데이즈' 마스크기부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개인 또는 기관에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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