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상반기 채용 평균 경쟁률 15대1

행정 등 12개 분야 29명 선발

대전시설관리공단 상반기 신규직원 공개경쟁채용 평균 경쟁률이 15대1을 기록했다.

이번 채용에선 일반직은 행정, 전기 등 4개 분야에서 6명, 업무직은 체육강사와 안내접수 등 8개 분야에서 23명을 선발한다.

지난달 5월 18일부터 6월 7일까지 채용사이트를 통해 입사지원서를 받았고, 29명 모집에 437명이 지원했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은 공단에 최적화된 인재를 선발해 조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시설관리공단은 환경, 체육, 장사와 복지시설, 도시기반시설, 청소년시설 등 대전의 전반적인 시설들을 관리하는 대전시 산하기관이다.

도시기반은 타슈와 역전지하상가가 있고, 체육시설로는 한밭수영장, 용운수영장, 월드컵경기장, 환경시설은 하수처리장 등이 있다.
이해미 기자 ham7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