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상생 메이트 캠페인'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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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상생 메이트 캠페인' 호응

농어촌새마을금고 지원 지역상권 활성화 '두팔'
도시-농어촌 상생협약 동반성장 네트워크 구축
내수지원 사업 헌혈릴레이 사회공헌에도 앞장

  • 승인 2021-06-10 09:49
  • 수정 2021-06-10 09:50
  • 강제일 기자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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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정인순)가 지역상생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 중인 '상생 메이트(相生-MATE) 캠페인'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캠페인은 지난 2019년부터 인구 고령화,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새마을 금고 지원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이를 위해 도시의 대형금고와 농·어촌의 소형 금고 중 각 10개씩 선정, 시범적으로 상호교류협약을 체결 동반성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또 새마을금고 온라인 판매채널인'MG장터'를 통해 1억 6000만원 상당의 지역특산물을 판매 농·어촌의 지역경제 살리기에 기여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전국 새마을금고의 임직원 및 회원이 대전세종충남 관내 농·어촌지역의 유적지 및 유명관광지 등을 탐방하는 14개의 교류 코스를 운영 새마을금고 임직원과 회원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 금융협동조합으로서 지역주민 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새마을금고의 핵심 가치를 실현하기 위함이다.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인 새마을금고가 지역주민과 상생의 가치를 함께 하겠다는 실천의지를 담고 있는 것이다.

본부는 이 캠페인과 별개로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한 전사 적인 사회공헌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어 지역민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우선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코로나19 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을 돕는 데 두 팔을 걷고 있다. 대전세종충남 관내 43개 새마을금고를 통해 2억 3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MG가족 사랑의 헌혈 릴레이'도 눈에 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수혈용 혈액보유량이 급격한 감소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헌혈 참여 및 헌혈증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본부와 관내 새마을금고 임직원은 적극적인 참여로 헌혈증 1102장을 기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한 바 있다.

본부는 또 새마을금고 상생의 날(5월 25일)을 전후로 관내 9개 지역협의회를 통해 3400만원 상당의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기도 했다. 지역별 요구를 반영한

코로나19 현장종사자를 위한 물품 지원, 장애인 합창단 무대 의사 구입 지원 등의 활동을 벌였다.

본부 관계자는 "이러한 적극적인 지역사회공헌활동은 평소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 본부는 앞으로도 '상생 메이트 캠페인'은 물론 지역 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황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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