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다문화]중국문화 이해 위한 2021년 세계시민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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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다문화]중국문화 이해 위한 2021년 세계시민교육 실시

  • 승인 2021-06-10 14:47
  • 신문게재 2021-06-11 11면
  • 이봉규 기자이봉규 기자
세계시민교육
보령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찾아가는 2021년 세계시민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보령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세계 나(나라가) 들(들려주는) 이(이야기) 라는 주제로 2021년 세계시민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보령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유관기관을 직접 찾아가 나라별 다문화 이해교육 및 전통의상, 놀이문화체험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세계 다양한 나라의 문화 감수성 향상과 함께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인식개선 등 목적을 갖고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최근 급속히 진행되는 세계화로 인해 세계는 더 가까워지며 국가 간의 교류 또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빠르게 진행되는 세계화 등 세계시민으로써의 타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18일 열린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은 대남초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중국나라 문화에 대해 함께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남초등학교 1~2학년 31명 학생을 대상으로 중국 문화에 대해 ppt를 통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40분~45분 정도 진행된 교육을 통해 중국의 고유문화 그리고 한국과 중국 문화의 비슷한 점과 차이점을 알아보는 시간과 함께 중국의 의상과 놀이, 문화를 직접 체험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중국국기인 오성홍기, 수도 베이징 등에 대해 알아봤으며 전통의상인 치파오를 입어보고 전통연극인 경극과 신기한 천극 변검을 동영상으로 시청했다. 교육 후에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가장 많은 판다에 대해 퀴즈와 함께 알아보는 자리도 마련됐다.

한편 보령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총 5개국(중국, 베트남, 일본, 필리핀, 우즈베키스탄)의 훌륭한 세계시민교육 전문강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리메이펀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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