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폭우로 인해 지역 내 피해도 컸던 만큼 사전에 대비하겠다는 취지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8일 우기 완벽 대비를 위해 공사현장과 배수로 정비현장 등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했다. 온천북교 공사현장을 찾아 집중호우로 인한 붕괴과 지반 침하 등 위험 요소를 살폈으며, 재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해 피해를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제공=유성구청 |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올여름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사전대비와 신속한 대응이 우선"이라며 "관내 침수 우려 지역의 관리를 강화해 침수 피해 예방에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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