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생한 확진자는 7080 관련자가 2명 추가되면서 누적 37명으로 늘었다.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6명, 격리중 판정은 2명, 기존 확진자 접촉자는 2명이다.
이날 백신 접종은 1차 1만8990명, 2차는 637명이 접종을 마쳤다.
7일 하루 동안 대전에서는 2만1462명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이는 2월 접종 시작 이후 최대 접종 규모다.
대전시에 따르면 1차 접종은 화이자 2746명, 아스트라제네카 1만7836명이다. 2차 접종은 화이자 438명, 아스트라제네카 442명으로 집계됐다. 7일까지 1차 접종을 기준으로 접종을 완료한 시민은 22만3675명이다.
오는 10일부터는 국방·외교 관련 공무원, 예비군, 민방위 대상 등 2만5913명이 얀센 백신을 맞고, 사전예약 진행 중인 2분기 미접종자 중 30세 미만을 대상으로는 26일부터 화이자 1차 접종이 시행된다.
대전시는 이런 추세라면 6월 말까지 37만 명(대전시 인구대비 25%) 이상의 1차 접종이 완료되고 정부 목표인 1300만 명(인구대비 25%) 접종 계획을 달성할 것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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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는 8일 오후 3시 현재 공주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했으며, 누적 확진자 수는 3615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접종 현황으로 이날 3만8301명(1.2차 합산)에게 투여해 누적 접종자 수는 53만8232명이 됐으며, 접종률은 각각 1차 64.5%, 2차 17.9%를 기록했다. 이상 반응 신고는 36건이 접수됐으며, 누적 신고 건수는 1869건으로 집계됐다.
충북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8일 13명 발생했다.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2만2602명, 백신 2차 신규 접종자는 479명이다.
이해미·세종=이상문·내포=김흥수·충북=오상우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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