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테크노파크. |
세종TP 내 세종스마트제조혁신센터가 추진 중인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세종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과 그에 필요한 자동화장비·제어기·센서(솔루션 연동) 등을 지원하는 정부주도형 '제조업 4차 산업혁명' 대표 사업이다. 스마트공장 솔루션은 제품설계·생산공정 개선 등을 위해 IoT, 5G, 빅데이터, AR·VR, AI, 클라우드 등 첨단기술을 적용하는 것으로, 기초지원과 고도화 1·2로 나눠 기업당 7000만원~4억원까지 지원된다.
해당 사업은 올해 확대 시행 중이며, 6월 현재 세종시 관내 20여개 기업이 참여중이다.
세종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세종시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과 제조혁신을 선도하며 지난해 구축목표 대비 120.0% 초과 달성을 통해 전국 지역별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산학연관 제조혁신협의체, 도입(예정)-공급기업 매칭데이, 상시 상담창구 운영과 찾아가는 현장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김현태 세종TP 원장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통해 세종 지역 내 제조혁신을 선도하고 경쟁력 향상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업들이 신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스마트공장 사업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공장 관리시스템'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업내용과 지원사항은 세종스마트제조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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