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전 4일 오후 22명 발생… 교회-학원으로 확산 누적 12명

대전에서는 4일 오후 18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2명이 추가됐다.

이날 확진자는 중구 소재 교회 관련자들이 다수 발생했다. 2154~2155 확진자는 서울 동대문구 확진자를 통해 감염된 2139 확진자의 동료다. 2156은 지표 확진자인 1983이 방문했던 식당을 방문했고, 2157 확진자는 1950 확진자다. 2158은 중구 사우나 관련자로 최초 확진자는 2132고, 2141을 통해 감염됐다.

2159부터 2163까지 총 5명은 중구 소개의 교회 교인과 가족들이다. 학원 강사인 2152를 통해 전파되고 있는 상황이다. 2152를 통해 전파 중인 교회 관련 확진자는 누적 12명이다. 교회 7명, 학원 5명이다. 이들은 지난 5월 30일과 6월 1일 예배를 봤고, 1일에는 8명이 모여 모임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2164는 2153 확진자의 가족이다. 2165는 7080 주점 방문자다. 2166은 학원생으로 앞서 2152 확진자를 통해 감염됐다. 2167부터 2170 등 총 4명은 학원에서 감염된 2166의 가족이다. 22171은 2152 관련자로 교인이다. 2172는 충북 영동 확진자 관련이고, 2173과 2174는 7080 주점 방문자로 확인됐다. 2175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