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생한 확진자는 타지 접촉자 3명, 기존 접촉자 5명, 격리 중 확진 3명, 감염경로를 모르는 확진자 2명이다.
타지역 접촉자는 서울 강남과 동대문구 확진자를 통한 감염이다.
또 이날 감염의 주 경로는 가족과 지인, 회사 동료다.
3일 시에 따르면 강원도 홍천 201번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돼 군에서 예방적 격리 중인 20대가 증상발현으로 국군의학연구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전날 확진됐다. 이로써 세종지역 누적 확진자는 3일 정오 기준 487명이 됐다.
코로나 19 백신은 3일 오후 3시 기준 1차 백신 1241명, 2차 백신 164명이 접종을 마쳐 누적 1차 3만4123건, 2차 1만752건이 됐다. 접종률은 각각 1차 63.9%, 2차 20.1%가 됐다. 백신 접종에 따른 이상반응은 이날 4건이 신고돼 누적 188건이 됐다.
충남에서는 3일 오후 3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명이 발생하며, 누적 확진자 수는 3577명이 됐다. 지역별로 천안 5명, 서산, 당진 각각 1명이다.
백신 접종 현황으로 이날 1만 6159명(1.2차 합산)에게 투여해 누적 접종자 수는 44만 8775명이 됐으며, 접종률은 각각 1차 60.8%, 2차 20.4%를 기록했다. 이상 반응 신고는 31건이 접수됐으며, 누적 신고 건수는 1569건으로 집계됐다.
충북에서는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5명 발생했다. 백신 1차 신규 접종은 9951명, 2차는 349명이다.
이해미·세종=이상문·내포=방원기·충북=오상우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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