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트레이드를 통해 대한항공에서 삼성화재로 이적하는 황승빈 선수. |
삼성화재 블루팡스는 즉시 주전감 세터를 확보함으로써 공격력을 강화하고 차기 시즌 플레이오프를 염두에 두고 있다.
황신빈은 신강초와 문일중·고를 거쳐 인하대에서 선수생활을 했으며, 2014-2015 정규리그 32경기에 출전한 것을 시작으로 세터로 활약하고 있다.
반대로 삼성화재를 떠나는 박지훈은 유성초와 중앙중학교 거쳐 20-21 정규리그에서 143세트에 출전하는 등 주전 리베로로 활동해왔다.
삼성화재블루팡스 고희진 감독은 "박지훈 선수가 지난시즌 신인으로서 활약을 해 준 것에 감사하며, 새로운 팀에서도 멋진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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