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2098과 2106은 역학 조사 중이다. 2099 확진자는 대전 2087 확진자를 통해서 감염됐는데 세종 식품가공업체 확진자의 지인이다.
2100, 2101, 2102는 2093을 통해 감염됐고, 지표확진자 1933과도 관련이 있다. 이들은 모두 격리 중 확진됐고 모두 외국인이다.
2103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2092 관련자의 가족이다. 2104는 1983이 다녀간 식당에서 접촉한 2007을 통해 확진된 N차 감염자다. 2105도 1983이 다녀간 식당을 이용한 2088을 통해 N차 감염됐다. 2107도 감염경로를 모르는 2091 확진자의 가족이다.
대전에서는 1일 오후 3시 기준 백신 접종은 1차 1만5789명이다. 돌봄 종사자와 65~74세가 총 1만2971명이 접종했다. 2차는 1014명이다. 고위험 의료기관에서 429명, 75세 이상 285명, 요양시설 225명 등이다.
세종에서는 코로나19 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세종지역 누적 확진자(1일 정오 기준)는 483명이 됐다.
481번(40대)은 지난달 26일 감염경로를 모른 채 확진된 461번(40대) 접촉자로 파악됐다. 지난달 30일 증상이 발현돼 검사 결과 확진됐다. 482번(10대)과 483번(10대 미만)은 지난달 25일 청주 1102번과 접촉해 확진된 가족 3명과 한가족이다. 처음에는 음성이었다가 이번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최근 발생한 어린이집이나 식품 가공업체 관련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충남에서는 1일 오후 3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이 발생하며, 누적 확진자 수는 3554명이 됐다. 지역별로 서산 2명, 아산 1명, 부여 1명이다.
충남 백신 접종 현황으로 이날 2만2706명(1.2차 합산)에게 투여해 누적 접종자 수는 41만1621명이 됐으며, 접종률은 각각 1차 55.1%, 2차 20.4%를 기록했다. 이상 반응 신고는 31건이 접수됐으며, 누적 신고 건수는 1465건으로 집계됐다.
충북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명이 발생해 누적 2957명이다.
백신 1차 접종은 1만9554명, 2차 신규는 360명이 접종했다.
이해미·세종=이상문·내포=김흥수·충북=오상우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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