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애국선열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희생에 감사와 추모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됐다.
현충일은 한국전쟁 당시 사망한 전사자를 추모하고 기념하기 위해 정부가 1956년 망종이던 6월 6일을 현충기념일로 지정한 바 있다. 예로부터 망종은 24절기 가운데 9번째 해당하는 절기로 가장 좋은 때로 여겼고 제사를 지내는 풍습이 있었다.
태극기의 태극은 우주 만물인 물과 불의 조화를 상징하고, 흰색 바탕은 밝음과 평화, 사랑을 뜻한다. 태극의 괘인 건곤감리는 차례대로 하늘, 땅, 물, 불을 상징한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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