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체육회와 한국실업육상연맹은 '농민사랑@ 2021 대전전국실업육상챔피언십 대회'를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대전한밭경기장에서 개최한다.
대회 종목은 100m, 200m, 400m, 100m허들, 110m허들 ,400m허들 그리고 800m, 1500m, 5000m, 3000m SC 등 중장거리·장애물 종목도 열린다. 높이뛰기, 장대높이뛰기, 멀리뛰기, 세단뛰기 등 도약종목과 포환던지기, 원반던지기, 해머던지기, 창던지기 등 투척종목도 함께 치뤄진다.
종목별로 상위 8~20명만 출전할 수 있으며 예선 없이 결선만 진행하고 야간에만 경기를 펼쳐 순위별 상금을 지급한다.
김국영, 김덕현, 정혜림(광주시청), 김경애(대전시청)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한밭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시체육회 이승찬 회장은 "다양한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방안을 강구해 대전이 스포츠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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