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가한 노인들을 보면, 츠루가 마타시로(91), 쿠도 유조(92), 미츠야 미츠조(90), 타나카 히로오(90) 등 4분이다.
지금까지의 세계 기록은 2014년 미국 팀의 12분 41초69이며 4분 가까이 갱신한 것이다. 국내에서 이 종목에서 완주한 기록은 없어 일본 신기록과 더블의 쾌거였다.
5월 초에 다른 육상 대회에서 M90 남자 100m에서도 세계 신기록을 수립한 타나카 씨가 팀의 중심으로 멤버를 끌고 왔다.
4명의 집은 멀리 있어서 합동 연습한 것은 1번뿐이었지만, 타나카 씨는 주법의 주의점이나 개별 연습 메뉴를 엽서로 조언하고, 마음의 유대를 강화하고 왔다는 것이다.
한명 3분 이내를 목표로 연습하고 왔지만 모두 2분대로 1바퀴 400m트랙을 달렸다. 기록을 달성한 순간, 4명은 "꿈 같다"고 손을 맞잡고 기쁨을 나눴다.
타나카 씨는 "모두 평소 연습의 성과를 충분히 내고 최고의 결과가 되었다. 남녀 모두 평균 수명이 전국 최하의 아오모리 현이지만, 이 결과가 건강에 주의를 기울이는 계기가 되어 주면 기쁘다. 다음은 95세 이상급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소마세츠코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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