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타임월드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이탈리아무역공사와 함께 '비바! 이탈리아 2021' 행사를 펼친다.
'비바! 이탈리아'는 이탈리아무역공사가 뉴욕 삭스 피프스, 영국 하비니콜스, 일본 이세탄 등과 협업하는 글로벌 패션 프로젝트다.
국내에선 갤러리아와 손잡고 4년째 공동 개최하고 있으며, 문화와 예술·패션·식음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이탈리아 생활방식을 소개한다.
먼저, 28일부터 주말 3일 동안 단일 매장 기준 갤러리아카드(제휴 포함), 멤버십카드로 15만 원 이상 구매 시 115년 전통 이탈리아 명품 치약 '카피타노 치약(75ml)'을 3층 사은 행사장에서 준다.
이탈리아 브랜드에서 갤러리아카드·멤버십 카드로 60·100·200·300·500·1000만 원 이상 구매 시 5% G캐시 적립 이벤트도 연다. 내달 13일까지 갤러리아 앱 '비바! 이탈리아' 참여 브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쇼핑지원금 1만 원을 준다.
1층 '타임월드 랜드마크 스퀘어' 에서는 내달 6일까지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 팝업 전시를 통해 마세라티 최초의 SUV '르반떼'와 '기블리'를 체험할 기회를 마련한다.
지하 2층에서는 내달 11일부터 3일 동안 이탈리아 프리미엄 커피 '일리카페'의 캠핑 컨셉 팝업 이벤트를, 이탈리안 푸드&와인 페스티벌을 진행해 이탈리아 요리 재료·와인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해외 유명 브랜드 '시즌오프'도 진행한다. 내달 21일부터 이탈리아 명품 잡화 브랜드 '토즈'를 비롯해 페레가모, 발리, 레페토, S.T.듀퐁, 엠포리오 아르마니, 폴스미스 등 브랜드 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영국의 명품 패션하우스 '알렉산더 맥퀸'과 이탈리아 럭셔리 하우스 '발렌티노'가 차례로 문을 열며 2030 세대를 겨냥한 명품 마케팅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 MZ세대로 일컫는 2030 젊은이들 고유의 '플렉스 문화'가 유행하면서 유통가의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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