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대전세종충남본부와 9개로 구성된 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는 지정 첫해인 이날을 기념해 지역별로 3400만 원 상당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펼쳤다.
이날 환경보호를 위한 에코백 나눔 행사는 물론 코로나19 현장종사자 물품 지원, 장애인 합창단 무대의상 구입비 등 지역별 요구를 반영한 활동을 전개했다.
새마을금고는 올해 사회공헌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왔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이용객에게 물품을 지원하는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을 전국적으로 시행했다. 또 임직원 도보·자전거 이용을 통해 저탄소사회를 만들어 가는 'MG가족 걷기 좋은 날 캠페인', 전국 릴레이 헌혈·헌혈증 기부 'MG가족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해 1만1655매의 헌혈증을 기부했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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