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에 따르면 20일 확진 판정을 받은 1948~1949번 확진자의 지역구는 동구로 나타났고, 각각 60대와 20대로 확인됐다. 1948번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인 1811번(순복음 교인) 확진자의 배우자로 판명됐으며, 1949번 확진자는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 1950번, 1951번 확진자의 지역구는 각각 중구, 서구로 나타났고, 두 확진자 모두 50대다. 해당 확진자들도 현재 자세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 1952번 확진자의 지역구도 서구로 나타났고, 20대이며, 1813번 확진자(순복음 교인)와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1953번 확진자의 지역구는 유성구로 연령대는 20대로 판명됐으며, 1821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나타나 지역 내 산발적으로 2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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