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이 사연을 담을 꽃다발을 가족이나 지인에게 전달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충남대병원 제공) |
이번 캠페인은 병원 전직원의 사연 중 코로나19 응원이 필요한 동료 및 가족들을 선정해 화훼농가에서 구입한 꽃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매출 급감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화훼농가를 돕고 가족이나 지인들을 만나지 못하는 직원들의 마음을 대신 전달할 수 있었다.
윤환중 충남대병원장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직원들에게 희망의 꽃과 응원으로 작지만 큰 기쁨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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