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테크노파크가 20일 세종시 명학산단에 입주한 ㈜에프에이에서 '지역기업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세종테크노파크 제공 |
김현태 원장을 비롯한 세종TP 직원들은 포장단계 일손돕기를 통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경험하고, 지역기업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에프에이는 2008년 설립된 세종시 지역기업으로 약 80명의 직원을 둔 중소기업이다. 주생산품은 FTM KIT(바이러스 진단용)와 알콜스왑 등이 있다.
일손돕기에 앞서 에프케이에서 생산한 코로나 검사 키트를 활용한 검사와 체온체크, 방진복 착용 등 방역수칙과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김현태 원장은 "이번 지역기업 일손돕기를 시작으로 앞으로 관내 지역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일손돕기 활동을 펼쳐 기업과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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