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제극장 '언니는 말괄량이' 공연포스터. |
이번 소제극장 '언니는 말괄량이'는 고전 영화 '언니는 말괄량이'와 라이브 더빙 변사극으로 재구성했다. 지역 예술단체 공간 구석으로부터와 협력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명옥을 비롯해 이우진, 이은영, 봉혜정이 출연하며, 서은덕의 연주로 꾸민다.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객은 최대 30명으로 제한해 운영하며,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현장 관람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대전문화재단 페이스북과 대전MBC 유튜브를 통해 공연실황을 볼 수 있다.
소제극장 '언니는 말괄량이' 사전 예약은 오는 21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2021 문화가 있는 날 '대전철도마을의 소소한 이야기' 사업과 관련 기타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전통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1 문화가 있는 날 '소제극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대전철도마을의 소소한 이야기' 사업의 목적으로 '문화가 있는 날' 주간(매달 마지막 주)을 맞아 지역의 민간단체와의 협업으로 공연프로그램 개발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누릴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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