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소속 다문화 강사들이 뛰어난 역량을 선보였다. 사진은 수상 모습. |
태안군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센터장 가순선, 이하 다문화센터) 소속 다문화 강사들이 뛰어난 역량을 선보였다.
최근 충남 15개 다문화센터에서 활동 중인 다문화강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충남 상호문화이해교육 강사 역량 강화 교육 및 강의 시연 발표대회에서 태안군 소속 다문화 강사들이 최우수상과 팀워크 상을 수상했다.
태안군 다문화강사 9명은 에이스 팀과 나이스 팀 두 팀으로 참가해 코로나19로 국외여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해외여행을 주제로 다양한 나라의 유행 먹거리 소개와 나라별로 다른 에티켓 등을 소개하여 19팀이 참여한 가운데 좋은 성과를 얻었다.
태안 다문화 강사들은 태안군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기관 등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태안군민의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지연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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