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7~1869, 1872~1882까지 총 15명은 대덕구 A교회 신도다. 1862는 대전 1853의 가족이고, 1866은 제주 797 관련자다.
1863과 1871은 경기 광명 908 관계자로, 1871은 가족 모임을 통해 감염됐다. 1864는 대전 1795 관계자지만 격리중 감염이 확정됐다. 1870은 경기 성남 3259 접촉자다.
세종에서는 가족 감염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3일 시에 따르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세종 387번의 가족인 50대와 60대가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세종 387번 확진자는 가족인 대전 1791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로써 동거가족 3명이 확진됐다. 세종지역 누적 확진자는 13일 정오 기준 389명이 됐다.
충남에서는 13일 오후 3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명이 발생하며, 누적 확진자 수는 3223명이 됐다. 지역별로 아산 11명, 천안 7명, 논산 1명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천안·아산 지역을 중심으로 감염자가 많이 발생했다"면서 "먼저 아산의 경우 초원교회 관련 N차 감염자가 9명이었고, 천안의 경우 최근 확진된 천안시청 공무원과 함께 근무한 2명이 확진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충북에서는 신규확진자가 4명 늘어 누적 집계 2733명으로 늘었다.
. |
충남 백신 접종 현황으로는 이날 4801명(1~2차 합산)에게 투여해 누적 접종자 수는 23만1767명이 됐으며, 접종률은 각각 1차 60%, 2차 17%를 기록했다. 이상 반응 신고는 10건이 접수됐으며, 누적 신고 건수는 1027건으로 집계됐다.
충북에서도 1~2차 백신 접종이 이뤄졌다. 1차는 258명, 2차는 2271명이 접종했다.
이해미·세종=이상문·내포=김흥수·충북=오상우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