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생한 확진자들은 1명을 제외하고 지표환자인 1835를 통해 감염된 사례다. 이들은 모두 교회 관련자다.
같은 교회 교인이거나, 교인의 자녀 등으로 N차 감염이 확산 되는 중이다. 다만 교회가 1곳이 아니고 2곳에서 지표확진자를 통한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볼 때 A와 B교회의 상호 교류가 있었던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1835를 통한 교회 감염 확진자는 총 19명으로 늘었다. A교회의 환경 검체 결과에서는 17건 중 14건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1859 확진자는 경북 김천 181 관련자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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