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4·1845·1846·1847·1848은 모두 최초 1835를 통한 감염으로 이들은 중리동 교회 관계자다. 1849·1852·1853·1855는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확진자다. 1850·1851는 1일부터 격리 중인데, 지표 확진자는 1777로 이들은 1796 관련자다.
1854는 교회발 지표환자인 1835인데, 1854는 타 교회 관계자로 1837을 통해 감염됐다. 중리동 교회의 경우 기확진자와 가족, 접촉자 등 150여 명을 밀접 접촉자로 검사 중이다. 1848의 경우 미취학 아동인데, 11일까지 등교했고 이곳 밀접접촉자도 150여 명 검사하고 있다.
세종시에서는 1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증상을 느낀 20대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이로써 세종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2일 정오 기준 387명이 됐다.
충북 지역의 신규 확진자는 7명이다.
대전 코로나 백신 현황은 11일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1차 접종자는 255명이고, 2차 접종자는 2020명으로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자에 집중돼 있다.
세종 코로나19백신 접종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이날 1차 백신을 16명 접종하며 누적 접종자 수(오후 3시 기준)는 1만8668명이다. 접종률은 69.4%다.
2차 백신은 이날 539명이 접종을 마쳐 누적 6380명이 됐다. 접종률은 23.7%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상 반응 건수는 이날 5건이 접수되며 누적 111건이 됐다.
충남 백신 접종 현황으로 이날 8402명(1~2차 합산)에게 투여해 누적 접종자 수는 22만7752명이 됐으며, 접종률은 각각 1차 60%, 2차 15%를 기록했다. 이상 반응 신고는 7건이 접수됐으며, 누적 신고 건수는 1005건으로 집계됐다.
충북 지역 백신 접종은 2차 접종에 집중하고 있다. 1차 접종자는 292명, 2차는 3534명이다.
이해미·세종=이상문·내포=김흥수·충북=오상우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