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빌딩에 이전개원한 밝은누리안과병원. 대전에서 두 번째 안과 병원이다. |
밝은누리안과병원은 2005년 동구 대동에서 안과의원으로 시작해 2011년 5월 둔산동에 진출 후 성장을 거듭해 둔산동에 빌딩을 준공하고 이전했다.
지하 1층·지상 9층 규모의 밝은누리안과병원은 대전에서는 진료과목 안과를 전문하는 의료기관 중 두 번째로 병원으로 승인됐다.
감염관리에 최적화한 설계를 반영해 수술실을 포함해 병원 전체 공간에 공급되는 공기가 공기정화필터를 경유하고, 수술실의 전원이 끊기지 않도록 무정전 전원장치(UPS)와 전기발전기를 이중으로 갖췄다.
또 대전 충청권에서 처음으로 2대의 비쥬맥스 레이저 장비로 첨단 시력교정 스마일수술을 시행한다. 이성준 원장은 펨토초 레이저를 이용한 백내장 수술과 동시에 난시를 교정 수술을 논문과 발제를 통해 세계에 소개해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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