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다문화] '5·1 노동절' 중국의 인기 10대 여행명소는?

  • 다문화신문
  • 세종

[세종다문화] '5·1 노동절' 중국의 인기 10대 여행명소는?

/최금실 명예기자(중국)

  • 승인 2021-05-12 19:46
  • 신문게재 2021-05-13 11면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clip20210510223249
/중국 황산 (사진출처:바이두)
중국은 1949년에 5월 1일을 노동절(근로자의 날)로 공식적으로 지정했다. 노동절은 10월 '국경절',연초 '춘절'과 함께 중국 3대 연휴로 손꼽힌다.

올해 연휴 기간은 5월 1일부터 5일까지다. 5일간의 황금 연휴기간 동안 2억 5000명 이상의 인구가 움직이고,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보다 23%보다 증가했다고 중국 매체에서는 보도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억눌려온 여행수요가 백신 접종 확대와 맞물려 이번 연휴에 폭발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해외여행을 할 수 없어 내수 시장으로 더 몰린 상황이다.

중국 사람들의 제일 선호하는 중국 내 10대 명소를 소개한다.

▲자금성(紫禁城)=자금성은 베이징에 있는 '고궁'이라고도 불리는 명, 청시대의 궁궐이다. 무려 24명의 황제가 이곳에서 살았다. 현존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궁전으로 800여 채의 건물과 8천개 이상의 방을 가지고 있다.



▲중산공원=베이징 자금성의 남쪽에 있으며 1421년에 건축되었다. 이곳은 원래 명청시대 제사를 지내는 사직단 이였으나, 청 황제 퇴위 이후에 관리가 소홀해 지자 1914년에 중산공원으로 명명되었다.

clip20210510223322
/진시황 병마용(사진출처: 바이두)
▲선실꽃해=안후이성의 다베이산 산중에 위치해있다. 평균 해발이 600m 이상이 되고 산으로 둘러싸여있고 구름으로 뒤덮인 모양이 선실과 같다고 불린 이름이다.

꽃으로 뒤덮인 경치가 아름다워서 꽃바다 같다는 명성이 생겼다.

▲황산=중국 안후이성 황산시에 있는 황산은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산악 경승지의 하나로 기송, 괴석, 운해, 온절의 '4절'이 세상에 알려져 있다.

▲중국국화제일원=중국국화제일원이 있는 낙양시는 13개의 왕조가 수도로 있던 곳으로도 유명하지만 모란꽃으로도 유명하다. 꽃 품종은 1080가지가 넘고 모란꽃만 하여도 60종이 넘는다.

▲조주모란원=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은 품종을 보유하고 있는 최대 면적의 모란원은 유명한 서예가 서동 선생이 쓴 고풍스러운 주조모란원 글자로도 유명하다.

▲졸정원=강소성 소주에 위치한 졸정원은 면적의 절반 이상이 연못으로 되어있다. 아름다운 배 모양의 정자와 변화무쌍하게 연결된 다리와 화랑을 보는 경치가 으뜸이다.

▲진시황 병마용=중국 옛 수도 서안에 있으며 약 7000여 개의 사람과 말의 토우가 매장되어 있다. 실제와 같거나 조금 더 큰 크기로 제작되어 있으며 같은 얼굴 모습이 없는 생생한 모습으로 만들어져 있다.

clip20210510223350
/주장고진 (사진출처: 바이두)
▲주장고진=9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녔으면 가옥 및 건축물의 60% 이상이 명·청시대에 건설되었다. 수로를 가로지르는 14개의 독특한 석교도가 있다.

▲상하이 와이탄=1842년 아편전쟁으로 인해 강제로 문이 열린 상하이는 황푸 강을 따라 20세기 초엽 유럽 각 나라가 앞 다투어 건축한 각각의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늘어져있다. 낮과 밤의 모습이 모두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이다.

중국은 그동안 얼어붙었던 여행 산업이 다시 활기를 띄게돼 기대에 부풀은 모습이다. 10대 명소 중 저는 절반 정도 다녀왔다. 코로나19가 끝나면 마스크 없이 이 아름다운 명소들을 여행 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최금실 명예기자(중국)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고교 당일 급식파업에 학생 단축수업 '파장'
  2. [속보] 4·2재보선 충남도의원 당진 제2선거구 국힘 이해선 후보 당선
  3. '미니 지선' 4·2 재·보궐, 탄핵정국 충청 바닥민심 '가늠자'
  4. 세종시 문화관광재단-홍익대 맞손...10대 관광코스 만든다
  5. 대전 오월드서 에어컨 실외기 설치 작업자 추락해 사망
  1. [사설] 학교 '교실 CCTV 설치법' 신중해야
  2. 친구들과 즐거운 숲 체험
  3. 세종대왕 포토존, 세종시의 정체성을 담다
  4. 대전 중1 온라인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재시험 "정상 종료"… 2주 전 오류 원인은 미궁
  5. [사설] 광역형 비자 운영, 더 나은 방안도 찾길

헤드라인 뉴스


[르포] 4·2 재보궐 현장…"국민통합 민주주의 실현해야"

[르포] 4·2 재보궐 현장…"국민통합 민주주의 실현해야"

"탄핵정국 속 두 쪽으로 갈라진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고 민주주의가 살아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요." 4·2 재보궐선거 본 투표 당일인 2일 시의원을 뽑는 대전 유성구 주민에게선 사뭇 비장함이 느껴졌다. '민주주의의 꽃' 선거를 통해 주권재민(主權在民) 이라는 헌법적 가치를 발현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저마다 투표소로 향한 것이다. 오전 10시에 방문한 유성구제2선거구의 온천2동 제6투표소 대전어은중학교는 다소 한산한 풍경이었다. 투표 시작 후 4시간이 흘렀지만 누적 투표수는 고작 200표 남짓에 불과했다. 낮은 투표율을 짐..

`눈덩이 가계 빚` 1인당 가계 빚 9600만 원 육박
'눈덩이 가계 빚' 1인당 가계 빚 9600만 원 육박

국내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이 약 9500여 만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40대 차주의 평균 대출 잔액은 1억 1073만 원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은 9553만 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지난 2012년 이후 역대 최고 수준이다. 1인당 대출 잔액은 지난 2023년 2분기 말(9332만 원) 이후 6분기 연속 증가했다. 1년 전인 2..

요즘 뜨는 대전 역주행 핫플레이스는 어디?... 동구 가오중, 시청역6번출구 등
요즘 뜨는 대전 역주행 핫플레이스는 어디?... 동구 가오중, 시청역6번출구 등

숨겨진 명곡이 재조명 받는다. 1990년대 옷 스타일도 다시금 유행이 돌아오기도 한다. 이를 이른바 '역주행'이라 한다. 단순히 음악과 옷에 국한되지 않는다. 상권은 침체된 분위기를 되살려 재차 살아난다. 신규 분양이 되며 세대 수 상승에 인구가 늘기도 하고, 옛 정취와 향수가 소비자를 끌어모으기도 한다. 원도심과 신도시 경계를 가리지 않는다. 다시금 상권이 살아나는 기미를 보이는 역주행 상권이 지역에서 다시금 뜨고 있다. 여러 업종이 새롭게 생기고, 뒤섞여 소비자를 불러 모으며 재차 발전한다. 이미 유명한 상권은 자영업자에게 비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친구들과 즐거운 숲 체험 친구들과 즐거운 숲 체험

  • 한산한 투표소 한산한 투표소

  •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앞 ‘파면VS복귀’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앞 ‘파면VS복귀’

  • 대전시의원 후보자 3인 ‘저를 뽑아주세요’ 대전시의원 후보자 3인 ‘저를 뽑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