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 번째로 사망한 1718번 확진자는 지난 4월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충남대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었으나, 이날 오전에 사망했다. 치료 7일 만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입원 전부터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 환자로 알려졌으며 추후 보다 자세한 경위는 대전시에서 파악하고 있다.
한편 대전시는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800명대를 넘어섰고, 4월 한 달 동안 477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집단 감염 여파가 지속해서 퍼지고 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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